[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민지 기자] 그룹 JYJ의 인기가 일본 도쿄 시내를 점령했다.
JYJ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도쿄돔에서 총 3회 공연을 가진다. 이는 지난 2010년 6월 `땡스기빙 라이브 인 돔(THANKSGIVING LIVE IN DOME)` 이후 4년 만이며 2010년 9월 에이벡스 계약 해지로 인한 법적 소송 마무리 후 첫 공식 행사로 의미를 가진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부야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는 JYJ 콘서트 홍보차량이 찍힌 영상이 게재됐다. 멤버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의 모습과 함께 공연 날짜 장소 등이 적혀 있는 이 홍보차량에서는 JYJ의 첫 한국어 정규음반 수록곡 `인 헤븐(IN HEAVEN)`이 흘러 나온다.
홍보차량이 신호를 받기 위해 서자 시민들은 일제히 카메라를 꺼내 차량을 찍고 있다. 특히 차가 지나가고 있음에도 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 시선을 따라가고 있는 것. 남녀노소 할 것 없이 JYJ의 콘서트 홍보차량을 응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JYJ 도쿄돔 홍보차량 인기 대박이네" "JYJ 도쿄돔 콘서트 정말 기대된다! 흥해라!" "JYJ 도쿄돔 콘서트 더욱 실감이 나는구나" "일본 내 JYJ 인기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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