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이틀째 감소…신용융자 나흘째 증가

입력 2013-03-04 15:55   수정 2013-03-04 15:55

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큰 폭으로 줄어들며 이틀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7827억원 줄어든 17조2109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용융자금액은 전 거래일 보다 33억원 늘어난 4조1180억원으로 나흘 연속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직전일 보다 32억원 늘어난 2조2722억원으로 나흘째 증가했으며, 코스닥 신용융자액도 1조8458억원(+1억원)으로 10거래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32억원 줄어든 1385억원으로 이틀째 감소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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