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민지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의 팬들이 스타미 쌀화환 500kg를 기부했다.
아이유 팬페이지 아이유닷컴은 4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KBS2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제작발표회에 스타미 쌀화환 500kg을 보내왔다. 이 쌀은 추후 아이유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쌀화환에는 `최고다 이순신 최고다 아이유 최고다 시청률` `아이유보다 대스타 이순신 아닷도 줄섭니다` `내 맘대로 채널 돌릴 수 없는 바버` 등의 센스있는 문구가 쓰여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부된 쌀화환 500kg은 결식아동 4200여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제작발표회 이후 아이유가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팬들이 보낸 스타미 쌀화환은 사회적 기업 제품으로, 사회적 기업 특성상 수익의 70%를 기부하기 때문에 이중으로 기부하는 효과를 보게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드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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