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대표모델 유인영, ‘원더풀 마마’ 합류…정겨운과 호흡

입력 2013-03-05 10:38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국내 최초 엘리자베스 아덴의 아시아 대표 모델로 파격 발탁돼 화제를 모은 배우 유인영이 SBS 새 주말극 원더풀 마마에 합류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5유인영이 원더풀 마마에 합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정겨운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고 밝혔다.

원더풀마마는 잘 나가는 사채업자 엄마 윤복희가 치매 환자가 된 후 삼남매와 역경을 이겨나간다는 스토리의 유쾌하고 가슴 뭉클한 가족 성장 드라마다. 유인영은 극중 대호그룹 오너의 외동딸인 이수진 역을 맡아 지성과 미모, 당찬 성격, 부유한 배경까지 사박자를 고루 갖춘 엄친딸로 변신한다.

2005년 드라마 러브홀릭을 통해 데뷔한 유인영은 눈의 여왕’, ‘미우나 고우나’, ‘내사랑 금지옥엽’,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를 비롯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력을 검증 받았다. 특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바보엄마등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주목 받은 유인영이 이번 원더풀 마마에서는 어떤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원더풀 마마SBS 주말극장 내 사랑 나비부인후속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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