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내 딸 서영이’의 배우 이보영이 필립스전자의 모델로 선정됐다.
헬스 앤 웰빙 부문 선도기업 ㈜필립스전자는 “자사의 전속 모델로 배우 이보영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보영은 향후 1년 간 필립스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부문 메인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필립스는 “평소 단아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데다 최근 드라마에서 보여준 똑 소리 나고 청순한 이미지가 스마트하고 세련된 가전을 지향하는 자사의 이미지와 부합돼 이보영을 전속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필립스는 이보영과 함께 경쟁사와 차별화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보영은 지난 주 종영된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어려운 환경을 딛고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변호사 이서영 역으로 열연, 45%가 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올해로 121주년을 맞이하는 필립스는 전 세계 소비자들을 상대로 에어프라이어, 믹서기, 토스터 등의 주방가전부터 다리미, 음파 전동칫솔, 청소기, 헤어 제품, 여성용 제모기, 유아용품, 남성용 전기 면도기까지 다양하고 실용적인 신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