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KBS2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가 강남 엄마들의 패션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이 드라마는 강남 초호화 유치원을 배경으로 조기교육과 치맛바람, 왕따놀이 등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는데, 배우들이 보여주는 요즘 강남 엄마들의 세련된 패션 트렌드에 주부들이 주목하는 것.
극 중 이슈가 되는 패션은 김세아와 변정수가 보여주는 럭셔리하면서도 세련된 룩이다. 변정수는 컬러감 있는 룩에 현재 유행하고 있는 트렌디한 아이템을 적절히 매치해 역시 모델 출신답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 미모, 한 몸매 하는 미인 엄마로 출연중인 김세아는 럭셔리한 퍼 아이템과 원피스 등을 페미닌한 느낌으로 소화하며 강남 사모님 룩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3일 방송에서 김세아가 착용한 파이톤 프린트의 가방은 3D프린트 백 브랜드 진저(ginger)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베이지 원피스와 밝은 네이비 컬러의 트위드 재킷은 키이스 제품이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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