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패션계에는 일찌감치 봄바람이 불었습니다. 봄을 맞아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과 상큼한 옷차림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신제품들이 출시됐습니다.
스테파넬이 2013 S/S 시즌을 맞이해 네트 스웨터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아이보리, 베이지, 블랙 컬러로 짜인 스웨터라네요. 넓은 라운드 네라인이 캐주얼한 느낌을 주고 한쪽 어깨를 드러내 연출하면 시크한 룩을 선보일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네트 스웨터는 라이트 베이지, 핑크, 화이트 3가지로 선보인다고 하네요.
마운틴하드웨어에서는 `쿼사 재킷`과 `플라스믹 재킷`을 출시했습니다. `쿼사 재킷`은 마운틴하드웨어에서 개발한 `드라이큐 엘리트` 15데니어 소재를 사용해 가벼운 무게감과 방투습 기능을 갖고 있다네요. 관계자는 전문가급 제품을 체험하기 윈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투미에서는 투미 테그라 라이트 컬렉션의 새로운 컬러를 선보였습니다. 하드케이스 여행가방인 투미 테그라 라이트는 이번 시즌 네이비톤의 인디고와 블랙 색상이 새롭게 추가됐다고 하네요. 또한 인라인 스케이트 바퀴를 사용해 부드러운 이동감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합니다. 20” 21” 25” 27” 29”의 다양한 사이즈로 선보였다네요.
리복은 봄을 맞아 러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러닝화 `서브라이트 듀어 런`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의 바닥 부분은 딱딱한 폼으로 구성돼있고 중간부분은 부드러운 폼으로 구성돼 있어 내구성과 쿠셔닝을 한번에 선사한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신제품은 네가지 컬러로 선보인다고 하네요.
크로커다일레이디에서는 `로맨틱 트위드 재킷`을 선보였습니다. 은은하면서도 화사한 컬러와 트리밍 장식이 된 이번 신제품은 보온성까지 있어 간절기 아이템으로
좋다고 합니다. 특히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으로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와, 허리라인이 강조돼 있어 슬림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만다리나 덕이 여성 핸드백 `셀레네`를 선보였습니다. 이태리 소가죽 소재를 사용한 이번 신제품은 컬러 블로킹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으로
토트, 숄더 모두 활용이 가능합니다. 핸들이 부착된 상단 부분을 지퍼 안쪽으로 집어 넣으면 크로스 백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러프리에서 핑크 티아라 헤어밴드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소프트 컬러의 구슬과 진주를 체인에 엮은 디자인으로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구슬장식이 체인으로부터 고정돼 있지 않아 방울처럼 움직인다고 하네요. (사진=스테파넬, 마운틴 하드웨어, 투미, 리복, 만다리나덕, 크로커다일레이디, 러프리)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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