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프랑스 토털 패션 브랜드 모르간이 공식 론칭과 더불어 세계적인 스타 소피 마르소를 브랜드 뮤즈로 발탁, 세련된 프렌치 시크 스타일을 제안한다.
소피 마르소는 2월 말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 된 광고 촬영 현장에서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표현했다. 또한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갸름한 얼굴과 오똑한 콧날, 눈웃음을 잃지 않으며 전성기 시절 그대로의 매력을 발산했다.
‘해피 이즈 더 뉴 시크(Happy is the New Chic)’라는 올 시즌 모르간의 슬로건에 맞춰 자유롭고 발랄하거나 혹은 섹시하고 도도한 모습까지 프로답게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눈가의 주름을 인위적으로 보정하지 말고 현재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줄 것을 직접 주문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소피 마르소는 앞으로 공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모르간의 의류와 핸드백, 신발, 란제리, 주얼리 등에서 6개월 간 모델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사진=모르간)
jiyo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