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6일 KT&G에 대해 담배가격 인상에 대한 과도한 기대는 경계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3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정혜승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의 담뱃값 2천원 인상안 발의로 KT&G 가격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담뱃값 인상을 통한 KT&G의 손익영향은 제한적인 만큼 과도한 기대는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개정안을 토대로 가격구조를 가정할 경우 마진은 50원 미만이 될 가능성이 크고, 최소 1년 이상 수요감소를 동반해 올해 주당순이익이 3.5%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담뱃값 인상은 물량 성장이 제한적인 국내 담배사업 성장에 매우 중요한 이익변수"라며 "막연한 기대 보다는 세금인상에 따른 마진 확보 여부와 가격인상 이후 수요감소 등 실적영향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혜승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의 담뱃값 2천원 인상안 발의로 KT&G 가격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담뱃값 인상을 통한 KT&G의 손익영향은 제한적인 만큼 과도한 기대는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개정안을 토대로 가격구조를 가정할 경우 마진은 50원 미만이 될 가능성이 크고, 최소 1년 이상 수요감소를 동반해 올해 주당순이익이 3.5%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담뱃값 인상은 물량 성장이 제한적인 국내 담배사업 성장에 매우 중요한 이익변수"라며 "막연한 기대 보다는 세금인상에 따른 마진 확보 여부와 가격인상 이후 수요감소 등 실적영향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