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배우 김범이 영화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연기변신을 예고하며 충무로 젊은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사이코메트리’는 연쇄 아동유괴 사건을 쫓는 강력계 형사와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사이코메트리의 지독한 추격을 그린 작품으로 이번 영화를 통해 김범은 물체와 접촉해 과거를 읽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사이코메트리 김준으로 분한다.
공개된 사진은 촬영현장스틸 컷으로, 김범의 강렬한 눈빛과 감정 처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현장 스태프과 연기에 대해 소통하기도 하고 촬영이 쉬는 동안에는 시종일관 밝은 웃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밝혔다.
영화 관계자에 의하면 김범은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한 추적 과정에서 벌어지는 섬세한 감정의 변화를 완벽히 소화했으며 싱크로율 100%의 폭발적인 연기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스태프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고.
한편 김범, 김강우의 파격적 연기 변신과 독특한 소재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며 예매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사이코메트리’는 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