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민지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치킨 사업에 뛰어들었다.
김병만의 투마리치킨 측은 7일 "지난 2011년 치킨 전문점 프랜차이즈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김병만이 공동대표로 취임해 회사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병만은 강호동의 `강호동의 678`, 이수근의 `이수근의 술집`, 허경환의 `허닭`, 유상무의 `상떼 PC방`에 이어 사업 스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관계자는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 치킨을 콘셉트로, 합리적인 가격인데 반해 국내 최고 품질의 국내산 100% 하림 닭만을 사용하는 본사 정책으로 그 가능성을 봤다고 한다"며 "그럼에도 창업비용은 1000만원 대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경쟁력에 투자를 결심 했다"고 전했다.
현재 상호가 투마리치킨에서 김병만의 투마리치킨으로 변경됐으며 김병만은 공격적인 홍보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병만이 공동대표로 취임한 후 약 60여 개의 가맹점이 추가로 오픈됐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약 90여 곳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사진=김병만의 투마리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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