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민지 기자] 가수 신성우가 자전거 사고로 쇄골 골절 수술을 받은 가운데 스타들이 쾌유를 바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7일 오전 자전거를 타고 가던 신성우는 차를 피하려다 가로등에 부딪혔고 이로인해 쇄골이 골절, 수술을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뮤지컬 `삼총사`를 비롯한 모든 일정이 취소될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에 뮤지컬에 함께 출연중인 그룹 원더걸스 멤버 예은과 2AM 멤버 창민은 각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메시지를 남겼다. 예은은 `신성우 선배님 빠른 쾌유를 기도합니다`라고, 창민 역시 `성우 형님 쾌유하십시오`라고 응원했다.
또한 뮤지컬 배우 김법래는 "방금 성우형과 통화했습니다. 수술 잘 마쳤고 한 달 정도 안정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함께하는 동생들에게 미안하다고 합니다. `삼총사`를 사랑해주시는 관객분들께 형을 대신해 사과드리며 빠른 쾌유 기원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성우 쇄골수술 빨리 쾌유하길" "신성우 쇄골수술 쾌유를 응원합니다" "신성우 쇄골수술 어쩌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뮤지컬 `삼총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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