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BS `돈의 화신` 황정음과 KBS2 `광고천재 이태백` 한채영이 같은 옷을 입고 각각 다른 느낌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돈의 화신` 속 황정음은 9회에서 도트무늬와 핑크컬러가 어우러진 니트 카디건과 브라운 컬러의 스커트를 착용하여 발랄한 데이트 룩을 완성했다.
반면 화려한 외모와 탁월한 재능을 지닌 광고회사 AE로 시크한 차도녀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광고천재 이태백`의 한채영은 6회에서 황정음과 같은 니트와 스커트를 착용했지만 카디건을 어깨에 살짝 걸치는 스타일링으로 패셔너블한 오피스 룩을 연출했다.
이들이 착용한 니트웨어와 스커트는 모두 마르니 2013 S/S 리조트 컬렉션 제품이다. 더스티 핑크컬러에 리드미컬한 기하학 패턴이 어우러져 따뜻한 느낌을 주는 니트웨어와 단정하고 산뜻한 실루엣의 브라운 스커트가 매치되어 우아함을 선사한다. (사진=SBS `돈의 화신`, KBS2 `광고천재 이태백` 방송 캡처)
★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이송이 기자: 황정음 승! 도트무늬는 `애교만점` 황정음한테 잘 어울리지~
최지영 기자: 한채영 승! `기럭지`가 이 정도는 돼줘야 `옷발`이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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