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점주의 부도 사태가 잇따르고 있는 편의점업계에 대한 실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10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해 국정감사 결과보고서를 최근 공정위에 보내 이면계약서 작성 등 편의점 프랜차이즈 계약 실태를 전면적으로 조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정무위가 요청한 조사 대상은 편의점 가맹본부의 허위·과장 광고와 불공정 약관(점주 가족의 경쟁업종 진출 금지·계약 종료 후 다른 편의점 운영 금지 등), 과도한 폐점 비용 등입니다.
10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해 국정감사 결과보고서를 최근 공정위에 보내 이면계약서 작성 등 편의점 프랜차이즈 계약 실태를 전면적으로 조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정무위가 요청한 조사 대상은 편의점 가맹본부의 허위·과장 광고와 불공정 약관(점주 가족의 경쟁업종 진출 금지·계약 종료 후 다른 편의점 운영 금지 등), 과도한 폐점 비용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