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소속 공화당 의원들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대북정책 재검토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워싱턴DC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마이클 터너(오하이오) 등 의원 7명은 공동서한에서 최근 북한의 정전협정 파기 선언과 미 본토 핵공격 위협을 지적하면서 "북한의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과 관련해 오바마 행정부의 국방·안보 태세를 재검토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북한이 미 본토를 위협하는 핵탄두 능력을 갖췄을 가능성이 있다"며 "오바마 행정부는 더 이상 핵무장한 북한의 위협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워싱턴DC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마이클 터너(오하이오) 등 의원 7명은 공동서한에서 최근 북한의 정전협정 파기 선언과 미 본토 핵공격 위협을 지적하면서 "북한의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과 관련해 오바마 행정부의 국방·안보 태세를 재검토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북한이 미 본토를 위협하는 핵탄두 능력을 갖췄을 가능성이 있다"며 "오바마 행정부는 더 이상 핵무장한 북한의 위협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