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형(66) 세아제강 회장이 외국 출장 중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11일 세아그룹 측은 "이 회장이 칠레 출장을 위해 9일 출국해 이동하던 중 한국시간 10일 정오께 경유지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갑자기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고인은 1995년부터 20년 가까이 세아를 재계 50위권(자산 규모 6조9000억원)의 견실한 철강 전문그룹으로 키워온 대표적 철강 기업인이다.
그는 경기고와 서울대 건축공학과, 미국 미시간대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4년 세아제강의 전신인 부산파이프 이사가 됐고 1995년 세아제강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해 줄곧 회사를 이끌어 왔다.
유족은 부인 박의숙 씨와 장남 태성 씨, 딸 은성·오성·지성 씨가 있다.
11일 세아그룹 측은 "이 회장이 칠레 출장을 위해 9일 출국해 이동하던 중 한국시간 10일 정오께 경유지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갑자기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고인은 1995년부터 20년 가까이 세아를 재계 50위권(자산 규모 6조9000억원)의 견실한 철강 전문그룹으로 키워온 대표적 철강 기업인이다.
그는 경기고와 서울대 건축공학과, 미국 미시간대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4년 세아제강의 전신인 부산파이프 이사가 됐고 1995년 세아제강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해 줄곧 회사를 이끌어 왔다.
유족은 부인 박의숙 씨와 장남 태성 씨, 딸 은성·오성·지성 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