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스타 앓이, 기성용도 합류 '인기는 어디까지?'

입력 2013-03-11 10:12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민지 기자] 스완지시티 AFC 소속 축구선수 기성용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 꼬마들의 늪에 빠진 스타 대열에 들어섰다.

기성용은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애들이 어쩜 저렇게 귀여울 수가 있지. 아우 정말 예쁘다 지아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평소 삼촌바보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기성용은 송종국의 딸 지아 양에게 큰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들의 `아빠 어디가` 앓이는 계속되고 있다. 앞서 배우 윤소이는 트위터를 통해 `갖고 싶다. 후! 사랑스러워`라고, 사촌지간인 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와 NC윤지는 트위터를 통해 "후는 내 것"이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줬다.



또한 소이는 트위터에 김성주 아들 김민국 군을 언급하며 `민국이 예쁘다. 정말 예쁘다. 절대 어떠한 상처도 안 받았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을 지켜줘야 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하면서 짜파구리가 먹고 싶네`라고 해 `아빠 어디가`의 열혈 팬 임을 인증했다.

이 밖에도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과 공민지는 성동일 아들 성준에 대해 `준이 선배는 저의 것입니다. 제가 찜했어요` `요즘 새로운 이상형이 생겼어요 준이선배`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신세경은 이종혁의 아들 김준수 군에게 무한한 관심을 보여 부러움을 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성용 지아 앓이 부럽다" "기성용 지아 앓이 제대로 삼촌바보네" "기성용 지아 앓이 아이들이 이렇게 부러울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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