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서지석(32, 본명 서종욱)이 오는 5월 결혼한다.
서지석 소속사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지석 씨가 오는 5월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소속사 측은 "여자친구가 있는 것은 맞지만 결혼은 본인에게 확인을 해봐야 한다"고 열애를 인정,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서지석의 예비신부는 5세 연하로 현직 플로리스트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이어왔으며, 최근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서지석 씨가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하기를 원해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준비 중이었다"며 "그 동안 넘치는 사랑으로 배우 서지석으로서의 삶을 소중한 기억으로 만들어 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사진=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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