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파트의 평균 전세값이 서울 강북지역에서 처음으로 3.3㎡당 1천만원을 돌파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서울지역 전세가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용산구 아파트의 평균 전세보증금은 올 1~2월 0.8% 올라 8일 기준으로 3.3㎡당 1002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용산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강남 1332만원, 서초 1289만원, 송파 1085만원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1000만원을 넘는 지역이 됐습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용산은 교통 여건이 좋아 젊은 직장인 부부의 임대차 선호도가 높은 반면 새 주택 공급이 적어 전셋값이 뛸 수밖에 없다”면서 "최근 고가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많이 입주한 것도 전셋값 평균치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서울지역 전세가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용산구 아파트의 평균 전세보증금은 올 1~2월 0.8% 올라 8일 기준으로 3.3㎡당 1002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용산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강남 1332만원, 서초 1289만원, 송파 1085만원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1000만원을 넘는 지역이 됐습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용산은 교통 여건이 좋아 젊은 직장인 부부의 임대차 선호도가 높은 반면 새 주택 공급이 적어 전셋값이 뛸 수밖에 없다”면서 "최근 고가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많이 입주한 것도 전셋값 평균치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