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의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국내은행의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지난해말 기준 14.30%로 지난 2011년 6월 14.40%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원화대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외화대출이 줄어드는 등 위험가중자산 증가폭이 축소된 반면 후순위채권 발행과 순이익 발생 등으로 자기자본이 크게 늘어난 결과로 풀이됩니다.
금감원은 앞으로 은행자본 건전화 방안, 바젤Ⅲ 시행에 따라 규제환경에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은행들의 자본적정성을 관리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국내은행의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지난해말 기준 14.30%로 지난 2011년 6월 14.40%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원화대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외화대출이 줄어드는 등 위험가중자산 증가폭이 축소된 반면 후순위채권 발행과 순이익 발생 등으로 자기자본이 크게 늘어난 결과로 풀이됩니다.
금감원은 앞으로 은행자본 건전화 방안, 바젤Ⅲ 시행에 따라 규제환경에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은행들의 자본적정성을 관리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