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측 "허경환 열애설, 100% 아니다"

입력 2013-03-12 17:30   수정 2013-03-12 18:05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민지 기자] 전(前)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22) 측이 개그맨 허경환(32)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신수지 소속사 세마스포츠마케팅 관계자는 12일 오후 한국경제TV 블루뉴스와의 통화에서 "100% 아니다"라고 밝혔다. 일본 동반 여행에 대해서는 "신수지 씨가 개인적으로 여행을 갔고 마침 일정이 겹치게 됐다. 단 둘이 만난 것이 아니라 지인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한 것"이라고 부인했다.

또한 관계자는 "신수지 씨가 처음 열애설 기사를 접했을 때는 웃어 넘기더니 두 번째 열애설이 난 후 조금 심각해졌다. 활달한 성격에 두루두루 친하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며 "연애를 할 수 있는 충분한 나이인데 이런걸 숨길 필요가 있겠나. 연애중이라면 사실대로 말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경환 신수지의 열애설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허경환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나 혼자 좋아했던 마음이 있었지만 기사 때문에 잘 안됐던 것 같다"고 열애설을 해명한 바 있다.(사진=온라인 게시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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