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12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계획이 미국과 동아시아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클래퍼 국장은 이날 상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의 호전적 수사가 선전적 성격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북한의 의도를 반영할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클래퍼 국장은 특히 북한의 지난달 3차 핵실험과 지난해 4월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무기를 공개한 사실을 소개하면서 "미국과 동아시아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클래퍼 국장은 북한이 6자회담 등에서 핵물질과 기술 등을 이전하지 않겠다고 한 약속을 깨고 핵 기술을 다시 수출할 가능성도 있으며, 이를 주시하고 있다고 덧븥였습니다.
클래퍼 국장은 이날 상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의 호전적 수사가 선전적 성격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북한의 의도를 반영할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클래퍼 국장은 특히 북한의 지난달 3차 핵실험과 지난해 4월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무기를 공개한 사실을 소개하면서 "미국과 동아시아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클래퍼 국장은 북한이 6자회담 등에서 핵물질과 기술 등을 이전하지 않겠다고 한 약속을 깨고 핵 기술을 다시 수출할 가능성도 있으며, 이를 주시하고 있다고 덧븥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