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하나대투증권 공동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늘(13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금감원 인력 18명과 한국은행 7명 등 총 25명의 검사역이 하나대투증권에 대한 종합검사에 나섭니다.
이번 검사에서 금감원은 경영실태와 주요 법규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한국은행은 유동성 관련 자금조달 상황과 결제리크스 관리 실태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종합검사는 업무와 재산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라며 "임직원의 행위 규제쪽으로도 의무를 지키지 않거나 절차를 위반한 것이 있는지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이 감독 당국으로부터 종합검사를 받는 것은 2010년 이후 처음입니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2010년 11월11일 발생한 `옵션사태`로 `기관경고`를, 당시 회사를 이끌던 김지완 사장은 `주의적 경고`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늘(13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금감원 인력 18명과 한국은행 7명 등 총 25명의 검사역이 하나대투증권에 대한 종합검사에 나섭니다.
이번 검사에서 금감원은 경영실태와 주요 법규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한국은행은 유동성 관련 자금조달 상황과 결제리크스 관리 실태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종합검사는 업무와 재산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라며 "임직원의 행위 규제쪽으로도 의무를 지키지 않거나 절차를 위반한 것이 있는지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이 감독 당국으로부터 종합검사를 받는 것은 2010년 이후 처음입니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2010년 11월11일 발생한 `옵션사태`로 `기관경고`를, 당시 회사를 이끌던 김지완 사장은 `주의적 경고`를 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