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스타] 연예계 대표 청순녀 수애의 라면 먹방(먹는 방송)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 17회에서는 수애의 라면 먹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극중 강제 이혼 당한 수애(주다해 역)가 백학 그룹에 버림받고 백학에 다시금 복수를 결심하는 스토리가 전개됐다.
이덕화(백회장 역)에게 쫓겨나 외국으로 떠나야하는 처지에 놓은 수애는 백학의 기밀 문서를 훔쳐 의붓오빠 이재윤(주양헌 역)이 운영하는 업소에 몸을 숨겼다.
한 숨 돌린 수애가 라면을 정신없이 먹으며 “배고파 죽겠어. 뭐 다른 것 없어?”라고 말하는 등 분노를 식욕으로 해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애의 라면 먹방을 방송을 통해 본 시청자들은 “요즘은 먹방이 대세”, “수애도 라면으로 먹방계에 합류”, “하정우 윤후 수애가 라면 먹방의 라이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야왕’은 18.3%(AGB닐슨)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