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갤럭시S4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만큼 관련주 주가 전망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실적개선 시점과 새롭게 삼성전자에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수희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S4 출시가 예정된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어서면서 주가도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이세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위원
"1분기는 신제품이 나오지 않다보니깐 영업이익이 8조4천억원으로 떨어질것이다. 갤럭시S4가 나오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될 것이다. 2분기 9조6천억, 3분기 10조원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삼성전기나 삼성SDI 등의 주가도 삼성전자의 실적개선이 확인되는 시점에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휴대폰 부품 업체도 갤럭시S4와 운명을 같이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업그레이드 된 사양으로 부품 단가가 높아졌고, 판매량이 늘어날수록 제품 수량이 늘어 실적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CG. 주요 휴대폰 부품주)
특히 갤럭시S4로 새롭게 납품업체로 지정된 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노스(적외선차단필터)와 아이엠(카메라 모듈), 이엠더블류(안테나)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그 외 고급스럽게 바뀐 디자인에 따라 케이스 업체들도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서용희 한화투자증권 책임 연구원
"삼성전자가 갤럭시S3에서 집중을 했던 것이 스팩차별화가 어려워서 외향쪽에 치중을 하고, 감성적인 품질에 호소를 많이 해다. 케이스가 갤럭시 S3부터 멀티코팅이라고 해서 플라스틱이지만 금속성을 띠게 하는 외향에 치중하면서 케이스 업체들에세 수혜가 되고 있다"
다만 14일, 갤럭시S4의 실체가 확인되면 관련주들의 주가는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잠시 조정을 받을 수 있어 공개 이후 반응을 살피면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한국경제TV 지수희 입니다.
갤럭시S4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만큼 관련주 주가 전망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실적개선 시점과 새롭게 삼성전자에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수희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S4 출시가 예정된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어서면서 주가도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이세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위원
"1분기는 신제품이 나오지 않다보니깐 영업이익이 8조4천억원으로 떨어질것이다. 갤럭시S4가 나오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될 것이다. 2분기 9조6천억, 3분기 10조원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삼성전기나 삼성SDI 등의 주가도 삼성전자의 실적개선이 확인되는 시점에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휴대폰 부품 업체도 갤럭시S4와 운명을 같이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업그레이드 된 사양으로 부품 단가가 높아졌고, 판매량이 늘어날수록 제품 수량이 늘어 실적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CG. 주요 휴대폰 부품주)
특히 갤럭시S4로 새롭게 납품업체로 지정된 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노스(적외선차단필터)와 아이엠(카메라 모듈), 이엠더블류(안테나)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그 외 고급스럽게 바뀐 디자인에 따라 케이스 업체들도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서용희 한화투자증권 책임 연구원
"삼성전자가 갤럭시S3에서 집중을 했던 것이 스팩차별화가 어려워서 외향쪽에 치중을 하고, 감성적인 품질에 호소를 많이 해다. 케이스가 갤럭시 S3부터 멀티코팅이라고 해서 플라스틱이지만 금속성을 띠게 하는 외향에 치중하면서 케이스 업체들에세 수혜가 되고 있다"
다만 14일, 갤럭시S4의 실체가 확인되면 관련주들의 주가는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잠시 조정을 받을 수 있어 공개 이후 반응을 살피면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한국경제TV 지수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