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1.박근혜 대통령 "유통구조 개혁, 물가 잡겠다"
박근혜 대통령이“새 정부는 유통구조 개선을 핵심 과제로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양재동 직거래 장터를 찾아 물가 안정을 위해 유통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특히 농축산 유통구조가 복잡해 불필요한 거래 단계가 채소류는 70%, 과일류는 50%에 달해 작황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생산자, 소비자 모두 불만이 많다”며 “이런 유통구조를 꼭 개선해야 된다고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2.부동산 침체에 꺽인 `용산개발의 꿈`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이 주주 간 자금 조달에 대한 극적 합의가 조만간 이뤄지지 않으면 파산 절차에 들어간다.
13일 용산개발 시행사 드림허브의 사업 실행 회사인 용산역세권개발(주)은 12일 갚아야 하는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 52억원을 이날 낮 12시까지 내지 못해 채무 불이행 상태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52억원은 6월12일 만기가 도래하는 2000억원 규모의 ABCP 이자로, 이자를 내지 못하면 만기를 연장할 수 없다.
3. 현오석 "재정 금융 부동산 패키지정책 필요"
정부가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부동산 대책 등을 포함하는 ‘경제활성화 종합대책’을 내놓는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3일 인사청문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현 후보자는 “경제가 심각해 경제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며 “(가능한 대책으로는) 하나의 대책이 아니라 재정 부동산 금융 등 종합 패키지로 해야 한다”고 답했다.
[조선]
1.`박근혜표 재벌 개혁` 시작됐다
청와대와 정부가 대기업 등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과징금을 강화하고 공정거래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또 금융·보험사의 계열사에 대한 의결권을 제한하고주가 조작을 철저히 조사하는 등 경제 민주화를 위한 입법·행정적 조치들을 조기에 시행하기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에서 공약한 경제 민주화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재벌 기업에 대해 본격적인 경고 및 압박 조치가 시작된 것이다.
2. 국세청장에 한만수·백운찬·김덕중 거론
새 정부가 공공기관장 물갈이와 경제 민주화 조치 등에 본격 시동을 거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주요 권력기관장 인선이 14일 발표된다.
국세청장에는 대전 출신 김덕중 중부지방국세청장과 한만수 이화여대 법학과 교수 그리고 백운찬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거론된다.
검찰총장은 채동욱 서울고검장, 소병철 대구고검장, 김진태 대검차장이 추천됐습니다.
[중앙]
1. 차관 90%가 내부 승진...전문성 기대
1기 박근혜 정부의 차관 20명 가운데 18명은 내부에서 승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부승진은 줄줄이 승진인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관료사회가 가장 바라는 일이다.
김행 대변인은 “소관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적합한 분으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2, 삼성, 문사철 전공자 뽑아 잡스처럼 키운다
삼성그룹이 인문계 전공자를 선발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키운다.
삼성그룹은 " 올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인문계 출신 200여 명을 선발 한뒤 삼성 컨버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엔지니어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
1. 불량식품, 매출액의 10배 과징금
정부는 불량식품을 근절하기 위해 이익몰수제와 블랙리스트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를 포함한 ‘불량식품 근절대책’을 12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식품 제조업자나 판매업자가 불량식품으로 부당한 이익을 얻었을 때 매출액의 10배를 과징금으로 내게 됩니다.
2. 2월 고용지표, 쇼크 쇼크 쇼크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 발표된 2월 고용지표가 전반적으로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2월 취업자는 2398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20만1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해 9월 68만5000명까지 올랐다가 이후 거의 매월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1.박근혜 대통령 "유통구조 개혁, 물가 잡겠다"
박근혜 대통령이“새 정부는 유통구조 개선을 핵심 과제로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양재동 직거래 장터를 찾아 물가 안정을 위해 유통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특히 농축산 유통구조가 복잡해 불필요한 거래 단계가 채소류는 70%, 과일류는 50%에 달해 작황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생산자, 소비자 모두 불만이 많다”며 “이런 유통구조를 꼭 개선해야 된다고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2.부동산 침체에 꺽인 `용산개발의 꿈`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이 주주 간 자금 조달에 대한 극적 합의가 조만간 이뤄지지 않으면 파산 절차에 들어간다.
13일 용산개발 시행사 드림허브의 사업 실행 회사인 용산역세권개발(주)은 12일 갚아야 하는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 52억원을 이날 낮 12시까지 내지 못해 채무 불이행 상태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52억원은 6월12일 만기가 도래하는 2000억원 규모의 ABCP 이자로, 이자를 내지 못하면 만기를 연장할 수 없다.
3. 현오석 "재정 금융 부동산 패키지정책 필요"
정부가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부동산 대책 등을 포함하는 ‘경제활성화 종합대책’을 내놓는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3일 인사청문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현 후보자는 “경제가 심각해 경제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며 “(가능한 대책으로는) 하나의 대책이 아니라 재정 부동산 금융 등 종합 패키지로 해야 한다”고 답했다.
[조선]
1.`박근혜표 재벌 개혁` 시작됐다
청와대와 정부가 대기업 등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과징금을 강화하고 공정거래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또 금융·보험사의 계열사에 대한 의결권을 제한하고주가 조작을 철저히 조사하는 등 경제 민주화를 위한 입법·행정적 조치들을 조기에 시행하기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에서 공약한 경제 민주화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재벌 기업에 대해 본격적인 경고 및 압박 조치가 시작된 것이다.
2. 국세청장에 한만수·백운찬·김덕중 거론
새 정부가 공공기관장 물갈이와 경제 민주화 조치 등에 본격 시동을 거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주요 권력기관장 인선이 14일 발표된다.
국세청장에는 대전 출신 김덕중 중부지방국세청장과 한만수 이화여대 법학과 교수 그리고 백운찬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거론된다.
검찰총장은 채동욱 서울고검장, 소병철 대구고검장, 김진태 대검차장이 추천됐습니다.
[중앙]
1. 차관 90%가 내부 승진...전문성 기대
1기 박근혜 정부의 차관 20명 가운데 18명은 내부에서 승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부승진은 줄줄이 승진인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관료사회가 가장 바라는 일이다.
김행 대변인은 “소관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적합한 분으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2, 삼성, 문사철 전공자 뽑아 잡스처럼 키운다
삼성그룹이 인문계 전공자를 선발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키운다.
삼성그룹은 " 올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인문계 출신 200여 명을 선발 한뒤 삼성 컨버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엔지니어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
1. 불량식품, 매출액의 10배 과징금
정부는 불량식품을 근절하기 위해 이익몰수제와 블랙리스트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를 포함한 ‘불량식품 근절대책’을 12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식품 제조업자나 판매업자가 불량식품으로 부당한 이익을 얻었을 때 매출액의 10배를 과징금으로 내게 됩니다.
2. 2월 고용지표, 쇼크 쇼크 쇼크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 발표된 2월 고용지표가 전반적으로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2월 취업자는 2398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20만1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해 9월 68만5000명까지 올랐다가 이후 거의 매월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