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사용하는 지갑이 4000원짜리 국내 저가 브랜드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박 대통령은 지난 13일 서민물가 체크를 위해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를 찾아 야채와 과일 등을 구입했다. 이 때 박 대통령이 계산을 하기 위해 연보라색 지갑을 꺼내들면서 ‘소산당’이라는 상표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소산당’은 국내 누비공예 전문 브랜드로 2007년 창립된 회사로 알려졌다. 특히 박 대통령이 든 연보라색 장지갑은 ‘소산당’에서 2년 전까지만 판매된 구형 제품으로 가격은 4000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소산당’은 수예 장인인 김소애 여사(81)와 딸 박윤주 대표(51)가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공항과 서울 시내 주요 면세점,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회 매장 등에서 판매된다. (사진 =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
박 대통령은 지난 13일 서민물가 체크를 위해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를 찾아 야채와 과일 등을 구입했다. 이 때 박 대통령이 계산을 하기 위해 연보라색 지갑을 꺼내들면서 ‘소산당’이라는 상표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소산당’은 국내 누비공예 전문 브랜드로 2007년 창립된 회사로 알려졌다. 특히 박 대통령이 든 연보라색 장지갑은 ‘소산당’에서 2년 전까지만 판매된 구형 제품으로 가격은 4000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소산당’은 수예 장인인 김소애 여사(81)와 딸 박윤주 대표(51)가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공항과 서울 시내 주요 면세점,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회 매장 등에서 판매된다. (사진 =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