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강연 페스티벌 ‘청춘 페스티벌’이 인큐젝터 (www.incujector.com) 와 함께 크라우드펀딩 후원프로젝트를 실시, 착한 기부를 실현한다.
소셜펀딩 인큐젝터는 3월 12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청춘페스티벌 ticket one for one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ticket one for one 프로젝트는 일대일 기부 공식을 말한다. 일대일 기부공식은 지난 해 탐스슈즈에서 소비자가 한 켤레의 신발을 구입하면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한 켤레가 기부되는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알려진 공식이다.
이를 인용한 청춘페스티벌 크라우드펀딩 후원프로젝트는 인큐젝터를 통해 티켓 구입 시 재능기부단체 ‘끼친’에 청춘페스티벌 티켓 한 장이 기부되는 착한 티켓 기부 프로젝트다. 끼친은 저소득층 아동정서지원, 청소년 작업 멘토링, 나눔아트마켓, 스포츠 멘토링을 실현하는 재능기부 단체로서,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도와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단체다.
인큐젝터 관계자는 “탐스슈즈의 일대일 기부사례에서 착안해 청소년들에게 착한 기부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페스티벌에 참가하려는 고객들과 함께 기부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 행사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은 소셜펀딩 인큐젝터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청춘 페스티벌은 올해로 5회 째를 맞고 있으며, 유명 연사들을 초청, 2만 여명의 청춘들에게 진정성 있는 강연을 통해 위로를 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행사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5월11일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연사로는 방송인 정준하, 구글러 김태원, 애니팡 시인 하상욱,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소설가 김영하,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