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new] 스케쳐스 ‘고런2’ 외 패션 신제품

입력 2013-04-02 14:18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야외활동 많아지는 봄이 온 만큼 브랜드에서도 러닝화 출시에 여념이 없어 보입니다.

스케쳐스는 경량 러닝화 고런2를 내놨네요. 고런2는 올봄 트렌드인 화려한 팝 컬러가 돋보이는 초경량 러닝화입니다. 일반 러닝화보다 지면에 66% 가깝게 설계되어 맨발의 느낌을 재현해주고, 탁월한 유연성과 신축성으로 발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전면부에 여유 공간이 있어 발등의 마찰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방취 효과가 높은 오소라이트(OrthoLite)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고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써코니는 킨바라3 러닝화를 출시했습니다. 갑피는 강한 내구성에 무봉제인 FLEXFILM이 사용되었고, 바닥창까지 어우르는 중창은 경량 EVA+와 써코니의 그리드 쿠션 시스템이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뛰어난 쿠션 대비 매우 가볍고(218g, 270mm 한 쪽 기준), 탄력적인 러닝을 가능하게 한다는 큰 장점이라고 관계자는 전하네요.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아웃솔 바닥에 적용된 삼각패턴이입니다. 9개의 넓은 삼각돌기가 각각 피스톤 같은 역할을 해 앞발로 차고 나갈 때도 일반적인 러닝화보다 힘이 느껴지며 탄력적인 쿠션감을 더해준다고 합니다.

케이스위스는 블레이드 맥스 스트롱을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봄을 맞이해 민트, 옐로우 등 파스텔 톤을 색상을 가미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신발 갑피에 이중으로 메시 소재를 사용해 통풍성이 뛰어나 오래 신고 달려도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러닝화의 아웃솔(밑창)은 치타의 움직임을 연구해 개발한 ‘블레이드 라이트 테크놀로지’ 구조물을 적용했다고 관계자는 전합니다. 최상의 쿠션감을 자랑하는 2중 인솔을 적용하고, 내/외측 쏠림 현상을 억제해 발의 위치를 가운데로 유도해주는 ‘가이드글라이드(GUIDEGLIDE)중창’을 사용해 안정성 역시 뛰어나다고 하네요. (사진=스케쳐스, 써코니, 케이스위스)

ji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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