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천만원 아껴...안 잡으면 ‘손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 60% 육박...전세난 심화 전망
답십리 래미안위브 등 특별분양 아파트에 세입자들 몰려 ‘성황’
서울의 전세난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자 세입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특히 특별혜택이 풍부한 알짜단지의 모델하우스에는 연일 찾아오는 방문객들로 분주하다. 사진은 풍부한 특별혜택으로 몇천만원 가량 절약 가능해 인기가 높은 답십리 래미안위브의 모델하우스.
서울의 전세난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자 세입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특히 특별혜택이 풍부한 알짜단지의 모델하우스에는 연일 찾아오는 방문객들로 분주하다. 사진은 풍부한 특별혜택으로 몇천만원 가량 절약 가능해 인기가 높은 답십리 래미안위브의 모델하우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전세값이 오르고 있다. 올 봄 이사철에도 전세난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세입자들의
한숨은 늘어만 가고 있다. 이 가운데 다양한 특별혜택을 주는 미분양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잘만 고르면 주변 아파트 전세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데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은 집값이 상승하기 쉽고, 각종 혜택으로 시세대비 분양가가 저렴하다 보니 향후 프리미엄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의 전세가가 상승하면서 최근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구매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서울의 3.3㎡당 전세가는 739만원에서 835만원으로 12%(96만원)나 올랐다. 서울 동대문구(60.6%), 관악구(61.6%), 중랑구(61.2%) 등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60%를 넘어섰다. 이 수치는 수요자들이 매매로 돌아선다고 판단하는 기준이다.
특히 동대문구의 경우 최근 2년간 3.3㎡당 평균 전세가 변동률이 15.1%(630만원→726만원)나 상승했다. 동대문구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도 2009년 43%에서 매년 꾸준히 올라 현재는 60.6%로 17% 가까이 올랐다. 이처럼 전세금이 큰 폭으로 오르자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삼는 세입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은 저평가된 지역으로 아파트값이 평균시세보다 저렴하고 각종 생활 인프라가 좋아 실수요자들이 많이 선호한다”며 “특히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시세 상승여력이 높기 때문에 이들 지역의 특별 분양 중인 아파트를 잘 고르면 향후 매매가 상승으로 인한 프리미엄까지 노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주관사 삼성물산)이 답십리16구역을 재개발해 분양 중인 ‘답십리 래미안 위브’가 대표적이다. 이 아파트는 현재 계약금 5%+5% 분납이 가능해 초기 부담이 적고, 중도금 대출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또한 전용면적 84㎡의 잔여물량은 발코니 확장까지 무료로 해주고 있으며 저층(1~2층) 계약자들에게는 계약축하금을 증정하는 등 혜택이 풍부하다.
삼성물산의 분양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내집 마련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최근 변경한 계약조건이 경기침체로 얼어있던 수요자의 마음을 봄처럼 녹인 것 같다”며 “특히 동대문구의 전세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이 기회에 특별혜택을 받아 적은 부담으로 내집마련을 하려는 주택 수요자들이 몰려들면서 방문객들과 계약건수가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지하3층, 지상9층~22층, 32개동 총 2652가구(임대 453가구 포함)로 전농ㆍ답십리 뉴타운 중 최대 규모 단지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140㎡로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쉬운 것도 큰 장점이다.
주변 생활편의 시설로는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동대문구청 등이 있고 답십리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청계천 및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공원, 간데메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생활여건 또한 쾌적하다.
대단지에 걸맞게 설계 및 조경 등도 뛰어나며 각종 첨단시스템들도 적용된다. 단지 규모에 걸맞는 대규모 커뮤니티의 조성으로 입주민은 단지 안에서도 원만한 여가,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어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했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최근 청량리 민자역사가 문을 열면서 인근 수혜 지역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량리 민자역사와 접해있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는 54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과 4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전농ㆍ답십리뉴타운과 함께 서울 동북권의 생활중심지로 변모될 전망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 60% 육박...전세난 심화 전망
답십리 래미안위브 등 특별분양 아파트에 세입자들 몰려 ‘성황’
서울의 전세난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자 세입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특히 특별혜택이 풍부한 알짜단지의 모델하우스에는 연일 찾아오는 방문객들로 분주하다. 사진은 풍부한 특별혜택으로 몇천만원 가량 절약 가능해 인기가 높은 답십리 래미안위브의 모델하우스.
서울의 전세난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자 세입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특히 특별혜택이 풍부한 알짜단지의 모델하우스에는 연일 찾아오는 방문객들로 분주하다. 사진은 풍부한 특별혜택으로 몇천만원 가량 절약 가능해 인기가 높은 답십리 래미안위브의 모델하우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전세값이 오르고 있다. 올 봄 이사철에도 전세난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세입자들의
한숨은 늘어만 가고 있다. 이 가운데 다양한 특별혜택을 주는 미분양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잘만 고르면 주변 아파트 전세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데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은 집값이 상승하기 쉽고, 각종 혜택으로 시세대비 분양가가 저렴하다 보니 향후 프리미엄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의 전세가가 상승하면서 최근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구매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서울의 3.3㎡당 전세가는 739만원에서 835만원으로 12%(96만원)나 올랐다. 서울 동대문구(60.6%), 관악구(61.6%), 중랑구(61.2%) 등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60%를 넘어섰다. 이 수치는 수요자들이 매매로 돌아선다고 판단하는 기준이다.
특히 동대문구의 경우 최근 2년간 3.3㎡당 평균 전세가 변동률이 15.1%(630만원→726만원)나 상승했다. 동대문구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도 2009년 43%에서 매년 꾸준히 올라 현재는 60.6%로 17% 가까이 올랐다. 이처럼 전세금이 큰 폭으로 오르자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삼는 세입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은 저평가된 지역으로 아파트값이 평균시세보다 저렴하고 각종 생활 인프라가 좋아 실수요자들이 많이 선호한다”며 “특히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시세 상승여력이 높기 때문에 이들 지역의 특별 분양 중인 아파트를 잘 고르면 향후 매매가 상승으로 인한 프리미엄까지 노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주관사 삼성물산)이 답십리16구역을 재개발해 분양 중인 ‘답십리 래미안 위브’가 대표적이다. 이 아파트는 현재 계약금 5%+5% 분납이 가능해 초기 부담이 적고, 중도금 대출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또한 전용면적 84㎡의 잔여물량은 발코니 확장까지 무료로 해주고 있으며 저층(1~2층) 계약자들에게는 계약축하금을 증정하는 등 혜택이 풍부하다.
삼성물산의 분양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내집 마련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최근 변경한 계약조건이 경기침체로 얼어있던 수요자의 마음을 봄처럼 녹인 것 같다”며 “특히 동대문구의 전세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이 기회에 특별혜택을 받아 적은 부담으로 내집마련을 하려는 주택 수요자들이 몰려들면서 방문객들과 계약건수가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지하3층, 지상9층~22층, 32개동 총 2652가구(임대 453가구 포함)로 전농ㆍ답십리 뉴타운 중 최대 규모 단지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140㎡로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쉬운 것도 큰 장점이다.
주변 생활편의 시설로는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동대문구청 등이 있고 답십리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청계천 및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공원, 간데메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생활여건 또한 쾌적하다.
대단지에 걸맞게 설계 및 조경 등도 뛰어나며 각종 첨단시스템들도 적용된다. 단지 규모에 걸맞는 대규모 커뮤니티의 조성으로 입주민은 단지 안에서도 원만한 여가,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어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했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최근 청량리 민자역사가 문을 열면서 인근 수혜 지역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량리 민자역사와 접해있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는 54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과 4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전농ㆍ답십리뉴타운과 함께 서울 동북권의 생활중심지로 변모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