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조인성 흉터 비밀? 배종옥 경악에 궁금증 폭발

입력 2013-03-15 15:03   수정 2013-03-15 15:07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그 겨울’ 조인성 흉터 비밀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방영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에서 오수(조인성 분)의 목 흉터가 오래 전부터 있었음을 발견한 왕비서(배종옥 분)가 경악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왕비서는 오수가 78억원에 달하는 빚을 갚기 위해 오영(송혜교 분)에게 접근한 사실을 확인했지만 별다른 내색을 하지 않았다.
‘그 겨울’ 조인성 흉터 비밀에 대해 시청자들은 “소름끼치네”, “혹시 배종옥의 아들인가”, “오수가 너무 안쓰럽고 안타까움”, “혹시 오수와 오영이 진짜 오누인가”, “‘그 겨울’ 조인성 흉터 비밀이 드라마 결말과 관련 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은 극 중 오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이 그 감정에 공감을 하고 드라마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섬세한 연기들을 그려내며 극의 완성도를 한껏 높이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그 겨울에서 오수(조인성)는 뇌종양이 재발한 오영(송혜교)을 위해 조무철(김태우)를 설득해 그의 누나인 조 박사에게 수술할 기회를 얻게 됐다. 하지만 가망 없다는 검사결과를 전해 들은 그는 절망감과 슬픔이 가득 찬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오영이 삶의 희망을 포기하지 않게 하기 위해 강한 모습으로 대하기도 하고, 이와 반대로 그녀를 웃게 만들어주는 많은 행동들로 삶을 살고자 하는 의지, 그리고 행복감을 심어주는 노력이 담긴 모습으로 시청자를 힐링시키기도 했다.
이외에도 ‘그 겨울’ 조인성 흉터 비밀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조인성이 잠든 송혜교를 안타깝게 바라보다가 눈물을 흘리며 입맞춤하는 장면 역시 주목 받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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