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조인성의 목흉터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 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에서는 오수(조인성)의 목흉터가 오래전부터 있었음을 발견한 왕비서(배종옥)가 경악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왕비서는 오수가 자신이 진 빚 78억원을 얻기 위해 오영(송혜교)에게 접근했음을 알게됐음에도 불구하고 참고 있었다. 그러나 오영의 수술을 조무철(김태우)의 누나 조선희(정경순)에게 맏기려 하자 이를 반대하기 위해 증거를 찾기 시작했다.
왕비서는 가짜 오수가 맏겨졌던 보육원을 찾아내 과거 사진을 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때 알고 있던 사실을 확인한 왕비서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특히 가짜 오수의 뜻대로 조선희에게 오영의 수술을 맏기며 그 의문점은 더욱 커졌다.
또한 오영 역시 희미한 눈으로 오수의 목흉터를 눈여겨 봐 `복선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낳게했다. 왕비서로 인해, 과거 사진으로 인해 목흉터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은 더욱 극대화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인성 목흉터 도대체 뭘까?" "조인성 목흉터 그 이유가 궁금하네" "조인성 목흉터 왕비서랑 관련이 있는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드라마 `그 겨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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