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는 지난해 발표한 힉스 발견을 뒷받침하는 분명한 증거들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해 발견한 물질의 활동을 계속 분석한 결과 힉스 입자가 분명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지난해 7월 만물에 질량을 부여한 힉스 입자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일부 연구자들은 “발견이라고 공식 발표하기에는 다소 성급하다”고 만류했으나 롤프 디터 호이어 연구소장은 “내가 책임지겠다”며 ‘발견’이란 단어를 발표문에 넣었다. 이후 실험을 거치면서 힉스 발견은 과학적인 결과로 인정받았다.
힉스는 우주 탄생을 설명하는 여러 입자 가운데 마지막으로 발견됐으며 ‘신(神)의 입자’로 불리기도 한다. 영국의 저명한 과학 학술지 네이처는 호이어 소장을 ‘2012년의 과학자 10명’ 중 1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연구소는 “지난해 발견한 물질의 활동을 계속 분석한 결과 힉스 입자가 분명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지난해 7월 만물에 질량을 부여한 힉스 입자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일부 연구자들은 “발견이라고 공식 발표하기에는 다소 성급하다”고 만류했으나 롤프 디터 호이어 연구소장은 “내가 책임지겠다”며 ‘발견’이란 단어를 발표문에 넣었다. 이후 실험을 거치면서 힉스 발견은 과학적인 결과로 인정받았다.
힉스는 우주 탄생을 설명하는 여러 입자 가운데 마지막으로 발견됐으며 ‘신(神)의 입자’로 불리기도 한다. 영국의 저명한 과학 학술지 네이처는 호이어 소장을 ‘2012년의 과학자 10명’ 중 1위로 선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