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성황'

입력 2013-03-15 16:04  

모델하우스 출입구부터 방문객들로 ‘인산인해’
동탄 물론 용인·수원 등 광역 수요자들도 몰려
착한 분양가로 21일 1·2순위 동시 청약 접수




‘명불허전’. 포스코건설이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내 A102블록에서 분양하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에 예견된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15일) 오전에만 2100여명 다녀가면서 순위내 청약 마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른 아침부터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를 방문하기 위해 찾아온 수요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입구에서는 정장차림에 노란색 나비넥타이를 한 포스코건설 홍보모델 직원들이 나와 노란 장미를 주며 한명한명 방문객을 맞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내부에 들어가서도 유닛을 보기 위해 한참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관람하는 방문객들이 많았다. 도우미들에게 모형도를 보면서 동·호수에 대해 물어보거나 문의하거나 실제 평면에 대해 꼼꼼히 살피는 모습이 열의가 높았다. 특히, 영유아를 안고온 주부들은 물론 유모차를 끌고온 젊은 부부들이 인상적이었다.

또 상담창구에도 참고자료를 보면서 차례를 기다리는 수요자들로 자리를 찾기 힘들었다. 상담을 받고 나오는 동탄1신도시에서 거주하는 강모씨(43세)는 “가족들이 다해서 4명인데 같이 살기에 97㎡타입이 괜찮아 보인다”며 “자녀들이 중학교에 들어갈 때쯤이면 별도에 공부방이 필요할 거 같아 자녀방의 알파룸을 사용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투자를 생각하고 찾아온 방문객도 있었다. 부동산 사업을 한다는 장모씨(46세)는 “사실 지난해 8월 1차 동시분양 때부터 부지를 눈여겨봤다”면서 “당시 분양가가 3.3㎡당 1200만원대 정도로 나올 것이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저렴하게 나와 투자가치가 높아 전략을 짜고 있다”고 귀띔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입지와 상품이 뛰어나다는 소문에 분양전부터 문의가 꾸준했는데 최종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돼 더욱 관심이 늘어났다”며 “상담을 받으신들을 보면 수원이나 용인 등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찾아온 고객들도 적잖아 좋은 청약성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분양가는 당초 부지매입비도 가장 높아 업계에서는 3.3㎡당 1200만원대 수준으로 분양가가 나올 것으로 봤으나 예상을 뒤엎고 84㎡(구34평형) 1000만원대, 97㎡(구38평형) 11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84㎡(구34평형)은 3억 2천만원~3억 7천만원대, 97㎡(구38평형)은 4억~4억 6천만원 수준이다.

포스코건설은 3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2순위 동시 청약을 받으며, 22일 3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8일이며, 계약기간은 4월 2일~4일까지다. 한편, 수요자들의 초기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의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1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는 3월 15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358-2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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