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김연아, 영어 인터뷰까지 '무한 극찬 연느님'

입력 2013-03-17 14:02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영어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다.

김연아는 17일 오전(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3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레 미제라블`로 148.34점을 받으며 총점 218.31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아는 경기 직후 영어 인터뷰를 통해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경기를 하고, 이렇게 캐나다에 다시오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차분하게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해 누리꾼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어 김연아는 내년 진행될 2014 소치 올림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연아는 "선수들에게 꿈이고 누구나 가고 싶은 곳인데 또 가게됐다"며 후배들과 함께 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아의 1위는 한국에 올림픽 출전권 3장을 안겼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를 지닌다. 역대 올림픽 중 가장 많은 한국 여자 피겨 선수들에게 기회가 생겼기 때문. 김연아는 선배로서 후배 선수들에게 티켓 약속을 지키게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영어 인터뷰도 정말 끝내준다" "김연아 영어 인터뷰 대박" "김연아 `레 미제라블` 무대 진짜 멋졌다 영어 인터뷰까지 완벽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인터뷰 영상 화면 캡처)

min@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