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주원과 최강희가 쉬는 시간에도 남다른 찰떡 호흡을 보였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 촬영장에서 주원과 최강희는 쉬는 시간에도 서로 마사지를 해주는 돈독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강희는 주원의 두피 마사지를 하는 듯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고 주원은 시원한 마사지에 기분이 좋은지 싱글벙글이다. 특히 최강희와 주원이 마주보며 미소 짓는 사랑스러운 모습은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 가운데 서로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렇듯 극 중 서원(최강희)과 길로(주원)만큼 다정한 비하인드 스틸 속 주원과 최강희는 쉬는 시간에도 끊임없는 장난과 스킨십으로 많은 여성들의 질투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최강희와 주원의 훈훈한 동료애는 촬영장 밖까지 이어진다. 두 사람은 트위터에서 최강희가 애지중지하는 애완곰(?)의 안부를 묻는가 하면, 최강희 팬들의 밥차 선물에 주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시시콜콜한 일상까지 나누며 우애를 과시하고 있다.
‘7급 공무원’ 제작사 측은 “최강희와 주원은 빡빡한 스케줄과 연이은 촬영에도 항상 밝은 웃음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고 있다”며 “보석 같은 두 사람의 호흡이 드라마에 시너지 효과를 가지고 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
주원-최강희 쉬는 시간 사진과 관련해 인터넷 게시판에는 “둘 다 참 예쁘고 훈훈하네”, “주원과 최강희, 쉬는 시간에도 귀엽네”, “현실에서 저렇게 사이가 좋으니 호흡 또한 잘 맞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김원석(안내상)의 죽음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서원(최강희)과 길로(주원)의 활약이 기대되는 ‘7급 공무원’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