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민원기 기자]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뮤지컬 ‘스팸어랏’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아더왕 역의 정준하와 배우 신의정,이영미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뮤지컬 ‘스팸어랏’은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를 패러디한 내용으로 똑똑하지는 않지만 강한 의지를 가진 아더왕이 저마다 엉뚱한 면을 가지고 있는 다섯 명의 원탁의 기사들과 함께 성배를 찾는 여정 속에 사회에 대한 풍자를 담은 작품. 아더왕 역엔 정준하와 서영주가 더블 캐스팅으로 출연하며 5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