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팀명 후회, MFBTY "너무 어려워"

힙합가수 타이거JK가 그룹 MFBTY라고 지은 팀명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타이거JK와 윤미래는 18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출연해 힙합그룹 MFBTY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 타이거JK는 결성한 팀 이름에 대해서 “우리도 가끔 틀리고 후회한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우리 팬들이 당신 팬들보다 낫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특히 MFBTY이란 팀명에 대해서 “우리들이 만든 게 아니라 원래 팬클럽이 먼저 생겼었다. 그룹으로 나올 줄은 몰랐고 농담처럼 하던 말이었다”고 작명에 대한 사연을 밝혔다.

한편 타이거JK 팀명 후회를 접한 네티즌들은 "타이거JK 팀명 후회할 만하네", "타이거JK 팀명 후회하지 말아요", "타이거JK 팀명 후회, 너무 어렵긴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YTN `뉴스12-이슈앤피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