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뚝섬역~서울숲 구간 보행 장애물 제거

임동진 기자

입력 2013-03-19 08:56  

서울시가 뚝섬역에서 서울숲에 이르는 1.3㎞구간을 노약자와 장애인 등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합니다.

서울시는 교통약자가 장애물에 방해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하고 첫 개선 대상지로 ‘뚝섬역~서울숲 1.3km구간’을 선정해 오늘(19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해 3~10월 전문가·장애인과 동행하는 현장조사를 3차례 실시해 교통약자가 실제로 이 구간을 이동하면서 겪을 수 있는 불편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설계에 반영했습니다.

특히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지체 장애인이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뚝섬역 3번 출구 엘리베이터에서부터 서울숲 정문까지 구간의 보도를 평면화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또 시각 장애인을 위해 1.3km 전 구간에 노란색 유도블록을 깔고 뚝섬역~서울숲 사이에서 운영되는 모든 횡단보도에 음향신호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