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뚝섬역에서 서울숲에 이르는 1.3㎞구간을 노약자와 장애인 등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합니다.
서울시는 교통약자가 장애물에 방해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하고 첫 개선 대상지로 ‘뚝섬역~서울숲 1.3km구간’을 선정해 오늘(19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해 3~10월 전문가·장애인과 동행하는 현장조사를 3차례 실시해 교통약자가 실제로 이 구간을 이동하면서 겪을 수 있는 불편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설계에 반영했습니다.
특히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지체 장애인이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뚝섬역 3번 출구 엘리베이터에서부터 서울숲 정문까지 구간의 보도를 평면화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또 시각 장애인을 위해 1.3km 전 구간에 노란색 유도블록을 깔고 뚝섬역~서울숲 사이에서 운영되는 모든 횡단보도에 음향신호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교통약자가 장애물에 방해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하고 첫 개선 대상지로 ‘뚝섬역~서울숲 1.3km구간’을 선정해 오늘(19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해 3~10월 전문가·장애인과 동행하는 현장조사를 3차례 실시해 교통약자가 실제로 이 구간을 이동하면서 겪을 수 있는 불편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설계에 반영했습니다.
특히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지체 장애인이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뚝섬역 3번 출구 엘리베이터에서부터 서울숲 정문까지 구간의 보도를 평면화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또 시각 장애인을 위해 1.3km 전 구간에 노란색 유도블록을 깔고 뚝섬역~서울숲 사이에서 운영되는 모든 횡단보도에 음향신호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