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눈 모녀 방송 후 “이제는 자신만만”

입력 2013-03-19 15:32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파란눈 모녀 방송 후 화제를 모았던 김미옥 씨와 딸 초은이가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11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파란눈 모녀는 18일 방송에 출연해 2승에 도전하며 첫 방송 후 환한 웃음으로 시청자들 앞에 나섰다.

초은이는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고, 김미옥 씨는 “(파란눈 모녀 방송 후) 마주치는 사람마다 예쁘다고 용기를 줬다”며 “그래서 초은이가 ‘나는 예뻐’라는 말을 남발한다”고 전해 MC들과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초은이는 특히 “초은이 예쁘냐”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거리낌 없이 “네”라고 답했고, MC 정찬우가 “초은아, 방송한다고 너무 건방져지면 안 된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파란눈 모녀 방송 후 누리꾼들은 “초은이와 엄마의 표정이 밝아져서 마음이 놓인다” “지난 주 파란눈 모녀 방송 후 계속 걱정했는데 밝은 모습에 위안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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