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지난 1일 발동된 연방 정부의 예산 자동 삭감 조치인 `시퀘스터` 사태가 당분간 해결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공화당이 당장 입장을 바꿔 예산 삭감과 세금 인상을 수용할 것 같지 않다"며 "당분간 이 문제가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상·하원 의원들과 `식사 정치`를 하고, 의사당을 직접 찾아가 설득하는 등 `애교 공세` 전략을 펼쳤지만 효과가 별로 없었음을 인정한 셈입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공화당이 당장 입장을 바꿔 예산 삭감과 세금 인상을 수용할 것 같지 않다"며 "당분간 이 문제가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상·하원 의원들과 `식사 정치`를 하고, 의사당을 직접 찾아가 설득하는 등 `애교 공세` 전략을 펼쳤지만 효과가 별로 없었음을 인정한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