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검찰, 본점 압수수색...외환은행 쇼크

입력 2013-03-20 07:40  

[조간브리핑]
오늘 아침 주요신문들을 살펴보는 조간신문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한국경제 살펴봅니다.

[한국경제]
[檢, 본점 압수수색...외한銀 쇼크]
론스타가 대주주던 시절, 중소기업에 부당하게 금리를 올려 이득을 취한 외환은행.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이번 수사가 박근혜 정부의 중소기업 살리기 정책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면서 다른 은행들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외환위기때 보증선 中企人 구제]
신용불량자가 된 중소기업인을 구제하기 위해 청와대가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외환위기 당시 연대보증으로 아직까지 연체 기록이 남아있는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연체기록 삭제를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내부거래 비중 높은 대기업 계열사 총수일가 지분 매각 명령 검토”]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가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총수일가의 지분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무리수’라고 판단해 제외했던 공약인데 한만수 후보는 일감 몰아주기에 첱퇴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라는 기사입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이통사.결제대행업자.게임社가 스미싱 피해액 전액 배상]
문자메세지만 클릭했는데 자동으로 돈이 빠져나가는, 일명 스미싱 수법에 대해 관련 업체들이 배상하라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이통사나 결제대행업자. 게임회사 등이 스미싱에 노출되는 경로를 일부 제공했다고 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불황에 더 뜬다...업종.품목 파괴하는 렌털 열풍]
경기 불황속에서도 매월 조금씩 장기적으로 빌려쓰는 렌털사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목돈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인데 렌털 업체들은 업종과 품목을 가리지 않고 대여에 나서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영세 자영업자 울리는 사이버 노점상 ‘사다드림’]
‘사다가 드린다’를 뜻하는 ‘사다드림’, 최근 인터넷 상거래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죠.
그런데 인터넷 쇼핑몰도 따로 열지 않고 블로그를 통해 현금이 오가는데다 세금도 한 푼 내지 않아서 합법적으로 영업을 하는 자영업자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삼성.LG ‘눈 싸움’]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눈동자를 인식하는 기술을 놓고 삼성과 LG간의 특허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삼성갤럭시S4에 탑재된 눈동자인식기술을 이미 2005년에 자기회사 제품에 탑재해왔기 때문에 삼성이 LG의 특허를 피해가기 어려울 거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아일보입니다.
[동아일보]
[女신입직원 업무능력 남성과 비슷]
인사담당자의 79%가 여성 신입직원의 업무능력이 남성과 비슷하다고 답했습니다.
남성직원보다 우수하다는 답변도 14%에 달했지만 아직도 대기업 내 여성임원은 평균 1.8명에 불과합니다.
[분식회계 기업 처벌수위 높아진다]
앞으로 분식회계를 한 기업에 대한 처벌 수위가 높아지고 제재 대상도 확대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시행세칙을 개정해 앞으로 비상장법인 가운데 자산 총액이 5000억원 이상이면 상장법인과 같은 조치를 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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