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주원의 백만 볼트 눈빛이 포착됐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에서 최강희를 바라보는 주원의 백만 볼트 눈빛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스틸 속 주원은 뜨거운 눈빛으로 최강희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것. 특히 주원의 눈길이 머무른 곳에 최강희가 두 손으로 얼굴을 반쯤 가린 채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최강희와 주원이 극 중 서로커플(서원+길로)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어느 것이 실제고 어느 것이 연기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 급기야 카메라를 향해 자신을 가리키며 깜짝 놀란 주원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주원 백만 볼트 눈빛에 내가 부끄부끄~”, “주원~ 얼마나 좋았으면 저렇게 백만 볼트 눈빛으로 쳐다보는겨?”, “주원 눈빛 살아있네!”, “보는 순간 내 마음이 훈훈햐”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훈육관 김원석(안내상)의 총상 이후 그의 죽음 여부가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최우진(임윤호) 일당을 잡기 위한 국정원 요원들의 활약이 펼쳐질 ‘7급 공무원’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