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클로드 트리셰 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키프로스 금융권의 위기가 확산할 위험이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트리셰 전 총재는 20일 홍콩에서 열린 크레디트스위스 콘퍼런스에서 "유럽이 키프로스 은행 구제를 도울 준비가 돼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프랑스중앙은행 명예총재이기도 한 트리셰 전 총재는 "키프로스 은행의 대차대조표 크기가 국내총생산(GDP)의 7배에 달하는 등 키프로스 사례가 이례적"이라며 "이는 유럽연합(EU) 다른 곳에서 보이지 않는 모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트리셰 전 총재는 20일 홍콩에서 열린 크레디트스위스 콘퍼런스에서 "유럽이 키프로스 은행 구제를 도울 준비가 돼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프랑스중앙은행 명예총재이기도 한 트리셰 전 총재는 "키프로스 은행의 대차대조표 크기가 국내총생산(GDP)의 7배에 달하는 등 키프로스 사례가 이례적"이라며 "이는 유럽연합(EU) 다른 곳에서 보이지 않는 모습"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