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태국 뱅프라 지역에서 혈액분획제제 플랜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혈액분획제제 플랜트는 지난 1월 태국적십자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6천848만 달러(약 760억원) 규모입니다.
부지 약 2만1천m², 연면적 약 1만6백m², 지상 2층 규모로 건설되며 향후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 혈액분획제제를 생산하게 됩니다.
동남아시아 내 유일한 대규모 혈액분획제제 생산시설로, 향후 태국 혈액분획제제 자급자족에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녹십자는 오는 2014년 4분기까지 플랜트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김영호 녹십자 해외사업본부장(부사장)은 "이번 플랜트 수출은 녹십자가 혈액분획제제 분야에서 보유한 높은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더욱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혈액분획제제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며 자급자족이 시급한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동, 중남미 지역 등 신흥시장을 공략해 플랜트 수출을 확대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공식에는 허일섭 녹십자 회장을 비롯해 태국적십자 총재인 마하 차끄리 시린톤(Maha Chakri Sirindhorn) 공주, 전재만 주 태국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혈액분획제제 플랜트는 지난 1월 태국적십자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6천848만 달러(약 760억원) 규모입니다.
부지 약 2만1천m², 연면적 약 1만6백m², 지상 2층 규모로 건설되며 향후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 혈액분획제제를 생산하게 됩니다.
동남아시아 내 유일한 대규모 혈액분획제제 생산시설로, 향후 태국 혈액분획제제 자급자족에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녹십자는 오는 2014년 4분기까지 플랜트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김영호 녹십자 해외사업본부장(부사장)은 "이번 플랜트 수출은 녹십자가 혈액분획제제 분야에서 보유한 높은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더욱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혈액분획제제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며 자급자족이 시급한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동, 중남미 지역 등 신흥시장을 공략해 플랜트 수출을 확대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공식에는 허일섭 녹십자 회장을 비롯해 태국적십자 총재인 마하 차끄리 시린톤(Maha Chakri Sirindhorn) 공주, 전재만 주 태국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