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해명 "장자연 소속사 대표 오해 없길"

입력 2013-03-20 17:21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김부선이 성상납 발언에 대해 일부 해명했다.

김부선은 지난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에서 "성상납이나 스폰서 제의를 받아 본적이 있냐"는 질문에 "내 인물을 봐라. 그런 제의가 없었겠나. 하지만 씩씩하게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부선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바로 잡습니다. 고(故)장자연 소속사 대표라고 방송에서 언급했는데 제가 말한 그 대표는 몇 년 간 포털에서 유장호 씨와 소송했던 김성훈 씨가 아닙니다. 오래 전 그녀의 소속사 대표였던 관계자 중 한 분 입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기사를 보고 바로 잡아야 할 것 같아 JTBC 관계자분에게 정정 기사 좀 요청했는데 난처한가 봅니다. 그래서 바로 잡습니다. 방송에 특성상 섬세하게 설명하기가 좀 그래서 전 소속사라고 했는데 김성훈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사진=JTBC)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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