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남성의류쇼핑몰 조군샵이 퀵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퀵 배송 서비스는 오전에 결제를 하고 오후에 물건을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단, 당일 배송 카테고리 상품을 퀵 배송 시간 내에 결제를 한 사람에 한해 실시된다.
보통 당일 배송은 오후 3시 이전 입금확인이 되면 당일에 상품을 배송이 돼 익일 받아볼 수 있다. 반면 퀵 배송은 당일 3시 이후에서부터 익일 오전 9시 이전에 결제를 해도 익일에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즉, 당일에 주문을 하면 당일에 받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 배송 상품과 함께 주문하면 퀵 배송이 이뤄지지 않으며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 무통장 입금을 이용하는 경우 입금완료 시간이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또한 퀵 배송은 서울 전지역에만 한하며 서울 지역을 제외한 타 지역은 일반 택배로 배송된다.
조군샵 김광민 이사는 “고객들이 물건을 빨리 받으면 그만큼 고객만족도가 높아진다”며 “물건을 빨리 받고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퀵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조군샵은 이번 퀵 배송 서비스를 기념하기 위해 한 달간 무료로 퀵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조군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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