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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후츠파 정신 필요”

윤종록 연세대 교수가 고용노동부 `파워 특강`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창조경제로 이동한다면 엄청난 가치와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손에 잡히는 상품 개발에 몰두하던 것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무형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문제해결 영역까지 진출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구직자 69%, 취업 더 어려워

구직자 10명 중 7명은 지난해보다 취업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잡코리아 좋은일연구소가 20~30대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난해와 비교한 올해 취업시장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9%가 ‘심각하다’고 답했습니다.


구직자 94.1%, 채용절차 간소화 환영

취업포털 커리어가 신입구직자 4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94.1%가 잇따른 채용절차 간소화 소식에 ‘긍정적’이라 답했습니다. 채용절차 간소화로 취업 준비에 미치는 영향은 ‘부담감이 줄어든다’가 53.6%로 가장 많았습니다.


고용창출지원제도 확대 시행

고용노동부가 고용환경개선, 근무형태 변경 등으로 일자리를 늘려 신규 실업자를 채용한 사업주에게 소요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고용창출지원제도 활성화를 위해 확대·보완 시행한다.
사업지원 신청서 제출기한을 9월 말에서 11월 말로 연장했고 지원수준도 늘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