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 23일 지구촌 전등끄기‥기후변화 노력에 동참

입력 2013-03-21 09:35  

코카-콜라사가 오는 23일 세계자연보호기금(WWF) 한국사무소 주최로 진행되는 ‘Earth Hour(지구촌 전등끄기)’를 널리 알리고 행사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카-콜라사는 2007년 1회부터 ‘Earth Hour’ 프로그램의 글로벌 후원사로 참여해 왔으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주요 코카-콜라사업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1시간동안 전등을 끄며, 기후변화를 위한 작은 노력에 동참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은 환경주제에 대해 재미있게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코카-콜라 기업트위터(twitter.com/CocaCola_Korea)에서는 3월 23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온라인으로 별도 제작된 코-크빌딩을 공개하고 팔로워들의 지구촌 전등끄기 인증 참여율에 따라 순차적으로 코-크빌딩 전등이 꺼져가는 모습을 공유해 참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폴라베어와 함께하는 지구촌 전등끄기 동참 서약하기, 달력/휴대폰 등 일정에 Earth Hour 기록하기 캠페인, 휴대폰 배경화면 바꾸기 등을 통해 사전 인지도를 높이는데 나서는 한편, ‘코-크 프렌즈’라 불리는 파워 블로거들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본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카-콜라사는 3월 23일토요일, 서울시청일대에서 Earth Hour 한국사무소가 주최하는 지구촌 전등끄기 공식 기념행사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오후 2시~4시까지 시청광장에서 코카-콜라의 마스코트인 폴라베어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킨 친환경샘물, ‘휘오 순수다이아몬드’를‘ 소비자들에게 나눠주고 포토타임을 갖는 등 지구를 생각하는 ‘지구촌 전등끄기’ 참여 독려메시지를 전달 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는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없이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도 없다’는 경영이념 아래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 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코카-콜라사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에서 올해로 5년째지구촌 전등끄기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대한인식을 넓히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저탄소의 미래와 함께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할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자연보호기금(WWF) Earth Hour(지구촌전등끄기) 행사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호주시드니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다른 나라들의 썸머타임 등을 고려하여 3월 23일로 조정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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