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나이키 쉬런 서울 7K (NIKE SHE RUNS SEOUL 7K, 이하 나이키 쉬런 서울) 러닝대회가 5월 25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나이키 쉬런 서울 7K`는 기존 `나이키 우먼스 레이스`에서 대회 명칭을 변경하고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참가 등록도 온라인, 오프라인과 디지털 모바일까지 확장 진행, 다시 한 번 타 러닝 대회와의 차별화된 다양한 요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나이키 쉬런 서울 7K`은 매년 선착순 온라인 접수에서 수 분만에 등록이 마감 되는 뜨거운 참여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참가자 수를 3000명 늘려 1만 명으로 확대하였다. 또한, 참여 방법도 온라인 추첨, 나이키 플러스 미션, 오프라인 매장 선착순 등 다양한 방법으로 2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 눈길을 끄는 것은 25일부터 시작되는 `와일드 게임(WILD GAME)`이라는 미션 게임이다. `와일드 게임`은 스마트폰 기반의 나이키의 독자적인 운동 측정 및 기록 시스템인 `나이키 플러스(NIKE+)`를 활용 정해진 시간에 일정 거리를 뛰는 레이스 미션, 주어진 시간에 칼로리를 소모하는 칼로리 미션 등 다양한 미션을 제시하고 점수화한다.
이 게임에서 고득점을 한 1000명의 참가자는 `나이키 쉬런 서울 7K`에 우선 등록의 특권을 가지게 되며 이러한 미션 게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러닝을 온라인 게임처럼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다.
와일드 게임 이외에도 4월 25일부터 5월 5일 온라인 등록을 한 참가 신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7,00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5월 11일에는 5개의 지정된 나이키 오프라인 매장(나이키서울, 이태원, 압구정, 올림픽, 부산 센텀)에서 2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사진=나이키)
songyi@wowtv.co.kr